안녕하세요. 투어아이티스트 지니입니다.
최근 출시되어 정말 핫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습니다.
소니 A7C2 모델입니다.
첫날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매일 소니 매장에 가서 드디어 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열심히 수집한 소니 A7C2 미러리스 카메라 언박싱과 간략한 리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ony A7C2 모델은 이전 A7C 모델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A7M4 모델과 비슷합니다.
컴팩트하면서도 상당히 작고 가벼우면서도 매력적인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가격에 비해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정말 심플합니다.
본체, 스트랩, 배터리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배터리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직접 구매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처럼 USB-C를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다.
제품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510g에 불과하며, 한 손으로 촬영이 가능한 풀프레임 카메라다.
사양으로는 3,300만 화소 이면조사형 Exmor R 센서와 BIONZ XR 이미지 처리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A7M4 모델과 동일해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7스톱 광학 5축 흔들림과 759 AF 포인트의 하이브리드 AF AI 처리를 탑재해 인물 자세 예측, AI 기반 실시간 추적 기능 등 더욱 강력한 AF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4K 60p(10비트 4:2:2), S-Log3, S-Cinetone 등 소니가 자랑하는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은 그립감이 조금 더 좋아졌고, 다이얼이 포함되어 사용이 더 직관적이라는 점입니다.
4개의 바퀴가 포함되어 있어 노출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커스텀 키 3개와 녹화 버튼, 3단계 사진/동영상/슬로모션 레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치가 직관적이고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가장 아쉬운 단점은 103만 화소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품질이 크게 향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뷰파인더는 개선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촬영 결과와 LCD에 보이는 결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스위블이 지원되어 셀카 촬영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아쉬운 점은 HDMI 포트가 아닌 미니 HDMI 포트를 지원하고, SD 슬롯이 1개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A7M4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 같은 경우에는 CF 카드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큰 고려 사항은 아니었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니 A7C2 미러리스 카메라를 간단히 언박싱하고 디자인과 사양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구입한 렌즈는 16-35 GM II 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구매했던 제품인 만큼, A7C2 모델과 16-35 GMII 렌즈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촬영해본 후 다음번에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