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의 초기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 격려의 소식을 전하는 저의 평생친구 복입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피부발진 중 하나로,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피부로 이동한 후 수포가 생기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질환이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하며 디헤르페스라고도 불립니다.
어렸을 때 수두 바이러스에 걸린 적이 있다면 특히 이 바이러스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두는 치료 후에도 혈류 내로 고르게 퍼져 척수나 뇌신경의 신경세포를 감염시키며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잠복해 있을 수 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면역력 등의 이유로 체내 기능이 저하되면 이들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여러 번 발생할 수 있나요? 지속적으로 재발할 수 있는 다른 헤르페스 바이러스와는 달리, 다행스럽게도 대상포진은 대개 일생에 한 번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4% 미만의 낮은 확률로 1회 이상 발병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앞서 언급했듯이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퍼지기 때문에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역시 신경 주변 부위의 통증으로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발병 1~2주 전부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신경을 따라 띠 모양의 홍반이 나타나며, 그 주위에 작은 수포가 형성됩니다.
그 후, 물집은 점차 커지며 고름이 가득 찬 농포로 변합니다.
약 5~7일 후 농포가 터지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이후 딱지가 형성되는 과정을 거친다.
통증의 종류는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에는 잠이 들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작열감과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합병증 대상포진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팔의 근육수축 등 운동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주요 침투표적인 감각신경이 아닌 운동신경에 침투할 때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어느 신경 부위에 침투하느냐에 따라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복부에 침투하면 복근마비와 변비를 일으킬 수 있고, 눈의 홍채와 연결된 콧등에 침투하면 눈의 충혈과 함께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피부 증상이 낫자마자 통증이 사라지지만, 대상포진에 걸렸을 당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면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노년층,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이런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하세요!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팜시클로비르 또는 발라시클로비르와 같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됩니다.
이러한 약물은 노인과 같이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즉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집이 생긴 후 3일이 지나면 약물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신경이나 신경절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해 통증이 뇌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신경차단요법도 사용한다.
이 방법은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가 걱정됩니다.
엄마가 대상포진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대상포진은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임산부도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산모에게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 먼저 산모의 면역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좋다면 안전성이 검증된 진통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현재 수유 중인 경우에는 약물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치료 전 즉시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의 주요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수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나 성인도 해당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60세 이상 노인, 에이즈나 암 환자,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금주, 금연 등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대상포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면역 체계가 크게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컨디션 관리를 잘 하시고,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평생의 친구로부터 힘을 얻을 소식입니다.
축복이네요 🙂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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