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조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형태의 건담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제가 구할 수 없는 건담 중에 채색으로 구현 가능한 건담을 발견하면 바로 채색을 해봅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색칠은 재미있어요. 그러다가 노인의 취미에… 건담 베이스에 그림을 그리는 건담이 있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 정도..
주자는 흰색이므로 색칠하기 쉽습니다.
페인팅을 위해 흰색으로 주입된 아이(왼쪽)에 RX78-1(오른쪽)을 칠했습니다.
타미야 블랙과 레드를 사용했는데, 블랙이 부족해서 다이소 아크릴 페인트로 교체했습니다.
다이소 페인트는… 잘 안 바르는 것 같아요. 기분 탓인가…
아무튼 완성…
데칼 좀 붙이면 좋을텐데… 그리고 박스에 남아있던 3,000원짜리 FG 건담… 카무플라주 컬러 도색을 포기하고 더티 섹시 버전으로 도색했습니다.
아 갈아서 제대로 칠해야지… 또 하나 교훈을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