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칭찬보다 하나의 불만이 농부를 더 좋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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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자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훈과에 대해 한 번쯤 써볼까 생각했던 것처럼… – 좋은 걸까, 나쁜 걸까? 네, 맞습니다.
사과 농장마다 선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선별은… 1. 열(윗부분, 엉덩이 열림) 2.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찍힌 마른 상처, 새가 긁은 상처, 벌레가 먹은 상처 3. 깨끗하다(햇빛에 살짝 그을림) 4 .회백색(색이 덜한…상부,엉덩이) 5.기형(눌리거나 심하게 눌림)6. 동상이 심한 사과(꽃이 필 때 서리 피해로 인해)를 제외하고는 사과즙용으로 제거한다.
밭에서 가공할 수 없는 사과는 폐기 및 이동됩니다.
매일 사과를 먹는데, 사과를 넣으면 항상 황백색 숫자 4를 찾게 되는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덜 화려해도 맛있는 것도 있고, 지루한 것도 있습니다.
ㅜㅜㅡㅜㅜ- 문자주신 분은 나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 분은 6년째 단골이십니다.
– 전화 한통. 정품과 흠과를 모두 구매하시고 추가구매를 하신 4년차 단골 고객님입니다.
흠과가 왜 맛이 없나요? 정품만 먹고 흠과도 처음 사서 나눠먹었는데 이제는 정품만 보내주세요… 그러더군요. 이유는 같습니다.
– 맛이 없는 사과는 요구르트에 섞어 드시거나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내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껍질을 벗긴 채로 매우 얇게 자릅니다.
껍질을 벗겨내면 맛이 없습니다.
ㅡ.ㅡ- 아마도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테두리에 있는 흠집과 정품이 아닌 흠집을 (손과 눈으로 바로) 가차 없이 골라냅니다.
사과는 과즙과 흠집의 경계에 있습니다.
상황이 모호할 때… . -이제 불편할 땐 꺼내서 직접 먹을게요. ^^- 올해는 나농부님의 사과가 후지(부사)사과마켓, 마트, 온라인스토어 전역에서 아주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과먹기 #나파머 #잡티와 #잡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