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매일 10가지씩 감사 일기를 써보세요. 6월 말, 긴 장마 기간 동안 후덥지근했고, 나의 일상은 매일 똑같았다.
몇 년 전에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을 시도해 본 적이 있어서 지금은 어떤 종교에도 집중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이나 가족에 집중하고 있어요. 대상은 주변 사람 등이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투덜대면 아무 문제가 없듯이 특별히 불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심심함을 풀기 위해 저녁에 시작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하루가 그리워집니다.
없어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생겨서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다음날 두 부분을 썼습니다.
며칠 전에 숫자와 날짜를 확인해 보니 딱 하루 놓쳤던 것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ㅠㅠ 손녀는 100일이 지나고 다음날이 그리워진 기분이에요. 일기를 쓰면 이런 일이 ♡ 처음에는 잘 썼어요. 날이 갈수록 하기 싫을 때도 있었고, 감사할 것이 없을 때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숨쉬고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삶 자체가 감사해서 계속 하게 됐어요♡ 가끔 책상에 앉아 있으면 잠이 들어 글을 못 쓰곤 했어요. 참고로 저는 두통이 심했어요. 그 이후에는 시간을 바꿔서 초저녁에 써보려고 했어요. ♡ 사용하지 않고 침대에 누웠을 때 생각나서 잠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습관이 되자 마음이 편해지고 잠도 잘 잤어요. ♡ 내 몸(건강)도 관찰했어요. 이렇게 하다 보니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더욱 조심스러워지게 됩니다.
♡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명상을 하듯 차분해진다.
♡ 꾸준히 하다보니 습관적으로 일기를 쓸 때뿐 아니라 모든 일에 감사함을 느낀다 ♡ 그리고 함께 사는 남편에게도 감사할 일을 많이 쓴다.
난 잃을. 무더운 여름날 퇴근하고 무사히 집에 와준 남편에게 매일 감사 인사를 했더니 남편도 예뻐 보이고, 단점도 긍정적으로 보여 감사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졌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 특히 불만족스러운 상대가 있을 때 사용하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마음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100일 동안 하루에 10번씩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 때 똑같은 글을 씁니다.
그것도 자기 암시라서 마음이 바뀔 것 같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책상을 보다가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쓴 일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많고 수다쟁이였던 딸의 일기장 내용은 매일 비슷했고, 과묵하고 조용한 아들의 일기장에는 내용이 가득해서 많이 썼다.
아들의 일기 읽다가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내용은 아들의 친구가 여자였고, 약간 장애가 있는 아이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선생님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옆에서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들은 집에 돌아와도 아무 불평도 하지 않았는데, 몇 달 뒤에는 나에게 자신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는 편지를 썼습니다.
요즘 교사들은 자기 자식만 아는 부모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부모님들은 아이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을 쓰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섰습니다.
ㅎㅎ 일기는 매일 쓰는 소소한 일이지만, 돌아보면 소중한 추억이자 기록입니다.
역사 역시 소중한 것은 모두 기록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00일 동안 나는 두 페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라 쓸 일이 더 많았습니다.
매일 10개 쓴다고 썼는데 10개 하기 싫을 때도 있었으니 다음부터는 5개 정도로 줄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일기장처럼 적혀있습니다.
부담이 줄어들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어제는 엄마가 주신 무로 김치를 만들었어요. 요리하면 맛있어 보입니다.
2명이서 먹기엔 양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막내 동생이 보내준 능이버섯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기저기 남산을 여행하면서 수고한 것을 생각하면 이 귀한 것들을 감사히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