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아름다운 날, 베르힐에서 미사를 거행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10월의 아름다운 날, 베르힐에서 미사를 거행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맑고 풍성한 10월, 베르힐에서 신부님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감사미사를 거행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이 그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신부님과 귀한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 동안 우리의 기도를 통해 서로가 더 깊이 연결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모여 오늘 미사는 더욱 아름답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하라 “당신의 왕국이 임하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8.15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친히 가르치십니다.
기도는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천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과 소통하는 통로입니다.
그 중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깊이 묵상할 때마다 나는 내 삶의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주기도문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서운 존재, 멀리 떨어져 있는 권위자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친근한 ‘아버지’로 부르도록 허락하십니다.
기도의 첫 부분을 암송할 때마다 나는 하느님께서 나를 어린아이로 여기시며 그분의 품 안에서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는 마치 방황하는 아이가 부모의 손을 잡고 안정을 찾는 순간과 같습니다.
이처럼 주기도문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을 때마다 나침반과 같은 지혜를 얻게 됩니다.
이 기도는 나를 더 넓은 시각으로 인도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이 기도문을 날마다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과 더욱 깊이 연결된 삶을 살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