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빈스 울 캐시미어 양면 코트 소재 : 울 90%. 캐시미어 10% 색상 및 사이즈: 오크 / 2XL 소매가격: $895 + 세금 판매 가격: 의견 문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 Vince의 칼라리스 리버서블 코트입니다!
다른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코디 사진에도 많이 등장했고, 저희가 아주 오랫동안 소개해드린 코트트래블스 조이샵의 오랜 단골들이라면 아마 친숙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조금씩 다른 색상으로 출시되는 스테디셀러 제품 중 하나입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컬러 2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울 원단의 블랙/그레이 컬러와 울 캐시미어 원단의 카멜/베이지 제품은 몇년 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어 낡았습니다.
나는 항상 그것을 입고있다.
블레스조이샵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 제품을 착용하고 있으니 아마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코트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코트이고, 어떤 코트와도 잘 어울리고, 착용감도 편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도 검정색 울 캐시미어 코트를 입는다.
/올리브카키색상 보유중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착용해 온 만큼, 장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단점은 오픈코트라서 한겨울에 산책하면서 입기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요. 하지만 루즈한 핏으로 편안한 라인입니다.
그래서 여러 겹 입어도 어색하지 않아서 슬림하고 가벼운 패딩 위에 입고 겨울 맨하탄의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칼라리스 디자인이라 코트 밖에도 큼직한 숄칼라와 가디건을 레이어드해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요. 세련된. 벨트를 착용하면 좋겠지만 한겨울에는 다른 아우터를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이 코트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한겨울에만 짧은 휴식 시간을 갖고 입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단점이 불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 그런데 판매하는 제품은 양면 디자인인데 안쪽과 바깥쪽 색상은 동일하고 양쪽 포켓 디자인만 다릅니다.
모델 사진처럼 사각주머니 디자인은 위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야 하는데 반대쪽 주머니가 다릅니다.
포켓 디자인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대각선으로 손을 넣을 수 있는 사각 포켓 디자인입니다.
현재 주문은 플러스 사이즈인 2XL 입니다.
3XL만 가능합니다.
매장에서 2XL 사이즈를 입어봤는데 키 170cm, 66cm라 키가 작은 편은 아니어서 2XL 사이즈가 좀 크긴 했지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어요. 박시핏으로 입어도 예쁜 제품이라 오버사이즈 핏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어색함 없이 착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내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프리사이즈 오버핏 코트가 많이 나옵니다.
캐시미어 블렌디드 브랜드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추천드려요 저는 170cm / 사이즈 66이고 2XL을 입었습니다.
코디상품 / 빈스 울 블렌디드 코지 플레어 팬츠 (단종상품. 소장용)
넥라인 양쪽에 눌린 자국은 배송과정에서 코트가 벌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핀으로 고정해 놓은 흔적입니다.
몇번 찌거나 착용하시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불량사유가 되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원단은 이런 광택이 없는데 이 코트는 광택이 좋아요 🙂 소매는 몇번을 접어도 예뻐요 . 배송된 제품을 즉시 착용해 보시고, 주름을 닦아주세요. 상품평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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