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보톡스 업종과 관련주 분석 1편 (바이오플러스)

업종은 중요하다.

항상 좋은 업종 내에서 좋은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

최근에 내가 좋게 보는 업종 중 하나는 리오프닝 관련주이다.

그 중에서도 외모를 가꾸는 화장품, 필러, 보톡스 같은 업종을 보고있다.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업황개선이 실적에 반영되는 텀이 비교적 짧음) 이미 어느 정도 반등했기는 하지만 더 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 놓아야 한다.

그래야 조건이 맞을 때 매매할 수 있다.

여기서는 필러, 보톡스를 주로 다룰 생각이다.

필러는 무엇일까?   필러(Filler)란 말 그대로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다.

왜 채울까? 처진 피부나 함몰된 얼굴을 채워주고 깊은 주름을 펴주기 때문이다.

출처: 톡스앤필

무엇을 채우는 것일까? 필러에 이용되는 물질은 레스틸렌, 래디어스, 아테콜 등으로 다양하다.

레스틸렌이 주로 사용되는데 하이알루론산을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이 레스틸렌(Restylene)이다.

2. 보톡스는 무엇일까?무언가를 채우는 필러와 다르게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소 성분을 이용하여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일정 기간 동안 근육 사용을 줄여주어 표정 근육 사용으로 생겨나는 얼굴의 주름을 개선해 주고사각턱, 승모근, 종아리 등 부피가 큰 근육의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3. 산업의 성장성 안티에이징 산업은 성장세에 있는 산업이고 필러와 보톡스는 그 중 하나이다.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한다고 항상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1%라도 확률을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러시장은 안티에이징 트렌드를 따라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보톡스의 경우, 트랜스패런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은 45억 2700만 달러(한화 약 5조 900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2026년에는 87억 1870만 달러(한화 약 11조 3648억 원)에 이를 전망일단 성장하는 업종인 것이 중요한데 이 조건은 충족 4. 리오프닝 재료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것은 좋지만 새로운 재료라고 볼 순 없다.

중요한 건 새로운 재료가 필요하다.

그래야 단기적으로 추세가 살아난다.

보톡스 필러 관련주는 리오프닝이라는 좋은 재료가 존재

산업도 괜찮고 재료도 있다.

물론 선반영 논리를 적용하면 지금 무조건 매수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매수를 할지말지 고려해야 한다.

펀더멘털만 보고는 확률적으로 유리한 매매를 하기 어렵다.

  5. 관련주업종이 괜찮은 걸 알았으면 그 업종 내에서 좋은 주식을 찾아야된다.

  관련주 중에서 기술적으로 괜찮은 걸 찾았다.

(상승추세, 고가 주변 등) A. 바이오플러스 바이오 플러스의 주력제품은 필러이다.

  바이오 플러스는 ‘차별화된 필러’를 만든다.

그 차별점은 ‘DVS 가교제를 적용한 방식’ 에서 나온다.

다른 경쟁사들은 전부 BDDE 가교제를 사용한다.

즉 DVS 가교제  vs BDDE 가교제이다.

  DVS방식은 효과가 좋다.

  DVS가 좋다면 다른 회사들은 왜 안할까? DVS방식은 BDDE에 비해 독성이 18배나 많고 20분 이내에 이 독성을 처리해야만 필러로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많은 공정과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아무나 못하는 것이고 바이오 플러스가 DVS필러를 상용화한 유일한 회사이다.

이런 제품 경쟁력에 더해 바이오 플러스는 2023년에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KB증권 리포트에 따르면,바이오플러스는 2022년 7월 중국 하이난 지역 특별 수입 허가를 획득하고 9월에는 미용 성형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쯔밍 그룹과 300억원 (3년)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중국 진출을 공식화 했다 (2022.12.16, 한국경제). 올해는 중국의 리오프닝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바이오플러스는 쯔밍 그룹향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타 업체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긍정적 모멘텀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요약하면, 차별화된 기술력 보유 기술력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 창출성장성 높은 시장 진출 다음편에서 추가적으로 휴메딕스, 휴젤, 메디톡스를 분석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