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맞아 빕스 아주대학교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3번째 결혼기념일 🙂 뭐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저희 결혼기념일을 기념할 때마다 네이버 블로그에 이 글이 노출될 것 같아서 적어보겠습니다

빕스 아주대학교 본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233

출산 후 처음으로 남편과 데이트를 했어요. 695일(22개월 26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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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이 처음 어린이집에 들어갔을 때, 남편은 연차 휴가를 하루만 내고 탄탄과 함께 학교에 다녔다.

그 때 아이가 한시간 놀다가 학교가니까 학교 보내고 남편이랑 옆 카페에 앉아 술 한잔 하고 다시 학교로 가야 했어요 ㅎㅎ. 카페에 앉아있는 내내 탄탄이 담임선생님이 전화하실까 봐 긴장해서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어요. 일반적인 데이트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번 결혼기념일은 다르다.

탄탄이 이번달부터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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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연차 휴가를 내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다.

처음에는 인계동까지 찾아보셨다가 돌아와서 집 앞에서 빕스를 선택하셨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멀리 못가는 바보들 아주대학교 VIPS에서 예약하려고 네이버 예약을 열었는데, 평일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에 미리 예약하면 할인해준다고 하더군요.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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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필요없고 샐러드바만 있으면 끝!
우리의 소망은 샐러드바 음식을 하나씩 천천히 음미하고 음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빕스에 올라가던 중 “드디어 마음 편히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 뷔페든, 어떤 레스토랑을 가든 탄탄은 항상 우리와 함께했기 때문에 우리 둘 다 아이를 낳았다.

너무 걱정이 돼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거든요. 사진은 두 번째 접시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첫 접시 사진은 못찍고 그냥 먹었네요;; 이번에 갔을 때는 가을 신메뉴가 있었어요. 버섯 샐러드와 퀘사디아, 타코가 있었어요. 맛있는 타코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 로봇이 만든 쌀국수도 먹었는데 흠… 빗비츄. 국물은 양념맛이 난다.

쌀국수보다는 해물냄비를 추천드려요. 맥주와 와인은 무제한인데 각각 반 잔만 마셨어요. 반 잔만 마셔서 술에 취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집에 돌아와서 남편에게 “오늘 탄탄이가 집에 오면 우리 ​​모두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문득 내가 한 일이 생각났다.

술을 마시고 있어서 계획을 취소했어요. 맥주는 클라우드 생맥주인데 탄산이 살짝 들어있어요. 아마도 그것이 부족한 것은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무알콜 시나몬애플 칵테일을 마셔봤는데 시나몬티 느낌이 나더군요. 화이트 와인이 제일 맛있었어요. 세 번째 요리는 게, 조개, 연어입니다!
, 결혼기념일인데 남편과 저는 배를 먼저 채우느라 한 테이블에 앉아 함께 식사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중 한 사람이 식사를 마쳤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 접시를 계속해서 채우고 있었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게를 가져와서 가위로 자르는 모습에 남편이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남편은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남편과 제가 선택한 최고의 메뉴는 샐러드바에서 먹는 것입니다.

마무리는 디저트!
간신히 목을 채우고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난 그 홍시보다 밤 케이크가 더 좋아 !
결혼기념일이라 배불러 저녁까지 못먹었어요 ㅎㅎㅎㅎㅎ (+TMI기록입니다) 탄탄이는 집에서 나오자마자 헬멧이랑 무릎보호대 사러 바로 광교 롯데마트로 갔어요 킥보드 탈 때 쓰는 탄탄인데, 현재 마트에는 성인용품만 있었어요. 토이저러스에서 신어볼 수가 없어서 결국 쿠팡 리뷰를 뒤져 쿠팡에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22갤런 아기한테 맞는 무릎보호대랑 헬멧은 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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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제품은 예쁜데 너무 비싸네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실제로 사용해본 후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